'제88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를 맞아 경상북도선수단은 10월11일 경기가 모두 끝난가운데 종합순위에서 총점 11,169점 금44개, 은34개, 동40개로 어제보다 한 단계 하락한 5위를 달리고 있다.

  '제88회 전국체육대회' 5일째 경기를 마친 각시도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대회개최지 광주시와 전년도 2위 경상북도의 순위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경상북도선수단은 11일 단체전 경기에서 12승을 예상했으나. 11승을 거뒀다.

  특히, 테니스 남자 일반부, 검도 남자 일반부와 고등부 남자 하키에서 패해 많은 점수를 잃었고, 개인경기에서 당초 10개의 메달을 예상했으나 19개를 획득, 선전했다.

  또한, 여자 100m결승전에서 정순옥(안동시청)선수가 11초81로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김태경(안동시청)선수는 12초0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인라인롤러에서는 당초 금메달을 기대했던 임주희(안동시청)선수가 스피드 300m 경기에서 은메달에 만족해야 했고, 기대주 지민규(한국생명과학고)선수마저 T300m경기에서 5위에 머물렀다.

  한편, 테니스단체 2회전에 출전한 안동고등학교는 삼일공고와의 경기에서 2대3으로 패해 아쉬움을 남겼다.

                     <관련사진>

2007-10-12 11:13:4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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