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주중학교 육상부 이동진 선수와 롤러부 장준혁 선수가 4월 개최된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먼저 전남 영광에서 개최된 제41회 춘계 전국중·고등학교 육상경기 선수권대회 겸 제20회 한.중.일주니어 종합경기대회 선발전에서 길주중학교 3학년 이동진 선수가 3000m에서 9분9초30으로 1위를 차지한데 이어 1500m 2위 4분10초93으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안동 롤러의 유망주인 길주중학교 2학년 장준혁 선수는 전남 남원롤러경기장에서 개최된 2012 남원코리아 오픈롤러대회에서 T300m 에서 27초081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동진 선수와 장준혁 선수는 안동 학교체육의 유망주로 오는 5월 개최되는 제41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목표로 현재 훈련에 임하고 있으며, 특히 롤러에서 2위를한 장준혁선수는 2013년에는 더욱 좋은 성적이 기대되는 선수다.

2012-04-27 17:01:0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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