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회 경상북도 학생체육대회' 축구와 볼링 종목의 경기가 지난 1일부터 안동시민운동장을 비롯한 각 경기장에서 펼쳐져 3일 오후 4시 모든 경기가 끝났다.

  3일 동안 치러진 축구경기 고등부 우승은 준결승전에서 안동고등학교에 승리하고 결승에 오른 영덕종고를 6대3으로 대파한 포철공고가 차지했으며, 중등부 우승은 연장전까지 가는 치열한 경기를 치른 결과 무산중학교가 포철중학교에게 3대2로 승리, 초등부는  안동초등학교를 3대0으로 대파한 구미 비산초등학교가 차지했다.

  또한, AMF볼링장에서 펼쳐진 남고부 시합에서는 장성고 최명구 학생과 최대웅 학생이 각각 1,2위를 오상고 최승호 학생이 3위를 차지했으며, 여고부는 경주여정보고 이송이 학생이 1위를 성의여고 김나리 학생과 장성고 김윤지 학생이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볼링 남자 중학부 시합은 도송중 신준호 학생과 박재형 학생이 각각 1,2위를 차지했으며, 여자 중학부에서는 환호여중 이하늘과 장소연 학생이 각각 1,2위를 경주여중 박상민 학생이 3위를 차지해, 포항시 교육청이 종합 1위를 경주시 교육청과 구미시 교육청이 각각 종합2,3위를 차지하고 막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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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1-03 17:36:04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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