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안동·임하호 내 귀성객과 성묘객들의 안전한 수송과 편의제공을 위해 9월15일부터 10월15일까지 한 달간 성묘객 수송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했다.

이에 따라 안전한 성묘객 수송을 위하여 8월 한 달간 수송 선박과 시설에 대하여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귀성객 수송력 증강을 위해 모든 관공선을 동원하기로 했다.

또한, 특별 수송기간 중 선박 이용객의 불편을 없애기 위해 사전에 승무원 안전교육과 함께 친절교육을 병행하여 실시했으며, 선박교통불편신고센터(840-6561)를 24시간 운영할 방침이다.

안동시는 추석당일은 가장 인원이 혼잡해 정원초과 시 승선을 못할 수가 있으므로 가급적 당일 날은 피하고 사전예약을 할 것과 성묘객이 몰릴 경우 운항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운영할 계획이다.

2012-09-05 09:58:5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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