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2012 전국 파크골프 강변 한마당축제』가 9월6일 오전9시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파크골프장(정상동)에서 열렸다.

국민생활체육전국파크골프연합회(회장 유용태)가 주최하고 국민생활체육경상북도파크골프연합회(회장 권영수)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8개 시·도 25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과 단체의 명예를 걸고 대회에 임한다.
대회진행은 표준코스 18홀 합계타수 66타에 의한 성적으로 진행되며 최저타순으로 개인전의 등위와 단체전 등위를 결정하게 된다.

대회 관계자는 "파크골프 동호인들의 축제인 이번 대회를 통하여 동호인들간 팀워크를 다지고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는 가운데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동호인의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이같은 생활체육대회가 성공적인 축제한마당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파크골프연합회(회장 김병순)는 현재 6개 클럽에 6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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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9-06 12:18:51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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