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안동지사(지사장 권기봉)는 추석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저수지 주변 경관 개선으로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저수지 제당의 안전성 확보를 위하여 안동시 풍천면 호민저수지 외 관내 농업용저수지 21개소에 대하여 잡목 및 잡풀제거 활동을 전개했다.

안동지사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잡목 및 잡풀제거에는 농어촌공사에서 자체 개발한 최신장비인 경사면광역제초기를 사용함으로서 농어촌 인구감소와 노령화로 제초인력 및 예산부족으로 저수지 제당을 제초하는데 그동안 어려움이 많았지만 경사면 광역제초기 도입으로 예산절감은 물론 시설물유지관리 업무에 큰 진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12-09-07 09:48:45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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