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가초등학교(교장 권한조)는 9월10일 세계 자살 예방의 날을 맞이하여 학생들에게 어릴때부터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소중한 내 친구'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9월10일 세계자살 예방의 날은 세계보건기구가 자살 문제의 심각성과 생명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제정하였다. 영가초등학교에서는 교장선생님의 생명 존중 훈화교육과 아울러 친구들간의 사랑과 배려로 서로의 상처를 치료해주고 칭찬하는 시간을 가짐으로 자존감과 자신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들을 가졌다.

우리나라는 자살률 세계 1위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으며, 특히 학생들의 자살은 학교 폭력에서 시작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어릴때부터 학생들에게 생명의 소중함을 교육하고 친구간의 갈등과 따돌림 예방 교육, 친구 상처를 서로 치료해 주는 시간을 가짐으로 학교 폭력 및 자살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관련사진>

2012-09-11 12:45:5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김태동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