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가 15일 서울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린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가 주관한 2012년 전국 보육인 대회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이번 평가는 어린이집의 평가인증 참여 활성화, 보육정보센터 설치, 국공립보육시설 확충 및 기타 지자체 특수시책을 통해 보육발전에 기여, 보육료 지원 등으로 정부 매칭사업에 적극 참여, 보육업무발전 및 보육사업의 원활한 운영에 공이 있는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보건복지부가 지난 10월6일부터 14일까지 선정했다.

안동시는 이번 평가에서 정부 보육정책 수립 및 집행 기여도, 지지체 특수시책 개발, 보육교사 처우개선 기여도,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기여도, 보육관련 제도개선 등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됐다.

한편, 안동시는 아동에게 꿈을 키워주는 배려와 양육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도록 노력하는 등 시정목표인 행복안동, 품격 높은 보육도시로 행복한 삶을 영위해 나갈 수 있도록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과 영유아의 건전육성 및 보육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12-11-15 11:12:4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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