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지역 문화콘텐츠산업 육성과 영상문화 저변확대를 위해 건립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및 안동영상미디어센터의 효율적 관리운영을 위해 6일 오후 3시 재단법인 경북문화콘텐츠진흥원과 관리위탁 협약식 개최했다.

그동안 안동시는 풍부한 전통문화자원의 본고장으로서 문화시민으로서의 주인의식과 자긍심을 바탕으로 다양한 문화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왔으며, 이번에 경북문화산업의 허브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을 안동에 건립하기에 이르렀다.
안동시는 이번 관리위탁을 통해 지역의 다양한 유·무형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콘텐츠 발굴 및 산업화를 통해 문화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활성화해 장차 대한민국 문화콘텐츠산업 발전의 허브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러한 문화산업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문화콘텐츠산업을 선점하여 새 정부가 추구하는 문화가 있는 삶 실현과 다양한 향토자원의 문화산업적 활용가치를 높여 창조경제 견인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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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07 10:43:42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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