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회(회장 김태일)는 4일 오전 10시 청소년수련관 앞 낙동강변 둔치주차장에서 Green Korea만들기 위한 새마을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을 실시했다.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은 자원고갈과 환경 위기로 인한 녹색성장산업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것으로 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 새마을운동의 경험을 살려 선도해 오고 있다.

사랑의 헌옷 모으기 운동은 매년 안동시새마을회에서 실시해오고 있는 사업으로 금년에도 24개 읍·면·동부녀회가 앞장을 서서 지난겨울 내내 꾸준히 헌옷수집운동을 전개햇으며, 특히 3월 한 달 동안을 집중수거기간으로 정하여 각 가정의 헌 옷, 이불 등의 수거활동을 전개했다.

한편, 이번 헌 옷 모으기 운동을 통해 조성되는 수익금은 안동시새마을부녀회와 24개 읍·면동부녀회에서 추진할 각종 새마을사업, 경로잔치, 김장담그기 행사 등 각종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사용할 계획이다.

2013-04-04 10:37:1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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