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오는 23일부터 26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2013전국생활체육대축전을 앞두고 6일 오후 3시 안동시민회관에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안동시를 대표해 스스로 봉사에 참여한다는 자긍심과 명예를 걸고 열과 성을 다해 맡은 바 임무를 완수하겠다는 결의를 위해 갖는 것으로 자원봉사자와 종사공무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 자원봉사자들은 발대식성공 결의문 채택 및 대축전 개요설명, 자원봉사 및 종사공무원 업무분담 및 근무요령 안내교육 등을 경청하며, 대축전의 성패는 자원봉사에 있다고 보고,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자원봉사로 화합과 정성이 넘치는 친절·봉사 생활체육대축전으로 승화시키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 자리에서 권영세 안동시장은 "생활체육대축전기간 중 적극적인 자세로 봉사에 임해 줄 것을 당부한다."며 "우리 시를 찾게 될 방문객들에게 질서 있고 인정이 넘치는 손님맞이에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대축전에서 안동시는 1,500명의 자원봉사자와 200여명의 종사공무원을 3개 부문에 56개 종목 주·보조경기장에 배치해 열린 가슴 따뜻한 웃음으로 손님맞이에 나선다.
<관련사진>
2013-05-06 16:44:45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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