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의회 이귀분 의원(비례대표)은 6월3일 12시 안동 YWCA회관에서 지역의 출산모와 아이를 둔 다문화여성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했다.
이 의원은 특강에서 안동시가 시행하고 있는 출산장려정책과 산모보건사업에 대해서 소개하고 모자보건사업의 추진과 무상보육 및 무상교육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또한 출산 전 주요사업인 난임·불임 부부 지원사업과 임산부 등록관리, 기형아 검사, 철분제 지원사업, 산전검사, 출산준비교실과 출산 후 사업인 산모·신생아 도우미 지원사업, 미숙아 및 선천성 이상아 의료비 지원사업, 세자녀 이상 가족진료비 지원사업, 영유아 영양제 지원사업, 다자녀 가정 예방접종비 지원과 영양플러스사업, 저출산 극복 릴레이 캠페인 및 아이낳기 좋은세상 만들기 사업 등 안동시의 다양한 정책을 상세히 소개했다.
특강에 참석한 다문화 여성들은 정부와 자치단체(안동시)가 시행하는 여러 가지 정책과 사업에 대해서 일일이 메모하는 등 많은 관심을 보였다.
이 의원은 "출산율 저하는 우리나라 미래 경쟁력을 저하시키는 요인" 이라며, "앞으로 아이낳기 좋은 세상과 좋은 양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2013-06-05 21:31:1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