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인  /  회원가입  /  사이트맵 
 
UGN 경북뉴스 > 안동인터넷뉴스 > 투데이 안동 [인쇄] [글자-] [글자+]
 
기사 작성일시 - 2013-06-11 11:07:03
낙동강 상류의 옛 모습을 재현
안동시 개목나루 조성공사 올 연말 준공
 

안동시 성곡동 민속박물관 주변에 낙동강의 나루문화를 복원하기 위한 개목나루조성사업이 올 연말 준공목표로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다.

개목나루는 영가지에 기록된 '견항진(犬項津의)'을 복원해 나룻배를 운행하고 나루문화체험촌을 운영해 낙동강 상류의 옛 모습을 재현하는 사업이다.

개목나루 조성사업은 지난해 5월 공사 착공에 들어가 명주촌 1동과 체험촌 2동 건립을 완료하고 야외무대와 나루터를 설치 중이다. 현재 나룻배 체험을 위해 목선 나룻배를 제작 중이며 올 연말 준공된다.

보조댐 상하류를 운행할 나룻배 재원은 길이 14.5m 폭3.0m로 탑승인원은 13명이다. 운행거리는 약 2.0㎞정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개목나루조성 운영방안에 대해서도 용역중이다. 나룻배 1척 운행과 명주촌 외 3동, 기존 매점 등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한 방안을 강구하게 된다. 기존시설과 새로 건립되는 시설과의 상호보완 및 연계성을 검토해 개목나루에 다양한 전통체험, 휴식과 여유, 역사 및 특산품, 전시, 공연,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과 즐길 거리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개목나루는 인근 문화관광단지, 한자마을 등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 숙박시설까지 갖춘 안동관광을 견인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월영교와 문화관광단지 내 유교랜드, 골프장개장 등으로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으며, 특히 유교랜드의 경우 지난 6월1일 개장하여 주말에는 천여 명이 찾아 안동문화관광단지에 활기를 불어 넣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호주변에 한자마을과 호반나들이길 조성, 수자원공사에서 추진 중인 친수문화공원, 파크골프장, 수목원 등이 마무리되면 성곡동 일원은 기존 관광지인 하회마을과 도산서원 등과 함께 체험, 교육, 문화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최고의 관광명소로 재탄생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사진>

  2013-06-11 11:07:03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Copyright ⓒ UGN 경북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안동대 임재해 교수 저서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안동대학교 공자학원 2013학년도 2차 중국어강좌 수강생 모집 낙동강 상류의 옛 모습을 재현 안동시 개목나루 조성공사 올 연말 준공 안동시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 예방 안간힘 지난해 연말부터 올 3월까지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줄어 안동시립민속박물관 시설 개선 위해 임시휴관

얀스튜디오
아기사진 전문 - 얀스튜디오
안동시 남문동 189-13
TEL. 054-857-7674, H.P. 017-534-7674
영주장날
안동암산마을
지우리 전통테마마을

회사소개 | 후원하기 | 기사제보 | 취재신청 | 기자회원신청 | 광고문의 | 사이트맵 | 개인정보처리방침 | 청소년보호정책
우)760-120 안동시 북문동 27-2번지 3층 | 제보 및 각종문의 054-843-5111(代) | 발행인 권오형 | 편집인 김태동 | 청소년보호책임자 권오형
부가통신사업자 신고번호 : 경북 제1347호 | 정기간행물 사업자등록증 번호 : 경북 아 00003호(등록일 2005. 09. 01) | 팩스 054-855-0500
Copyright ⓒ 2005 경북뉴스서비스. All rights reserved. e-mail: ugnews@ugn.kr
7252 392211421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