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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3-06-20 13:44:29
문화콘텐츠 기획자 창의아카데미 개강
지원자 몰려 선발인원 초과해 수용···아트홀이 떠들썩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하 진흥원)이 19일 오후 7시 문화콘텐츠 기획자 창의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경상북도에서 주관하는 일자리창출을 위한 문화콘텐츠 아카데미 사업의 일환으로 매주 수요일 주 1회에 걸쳐 문화콘텐츠 주요 장르별 저명인사를 초청하여 특강을 듣고 기획안을 작성하는 등 우수 콘텐츠 인력양성을 위한 과정이다.

지역민의 문화콘텐츠 아카데미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로 인해 예상했던 인원보다 많은 수의 교육생들이 아카데미에 지원한 결과 고심 끝에 당초 선발인원을 초과하여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교육장소를 변경하는 등의 여러 가지 대안을 마련해 아카데미를 개강 했다.

선발된 교육생들은 20대 초반부터 60대까지 연령대가 다양하며 특히 눈에 띄는 것은 지역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전공자들과 업계 종사자들의 신청이 많았다는 점이다. 교육생들의 출신지도 다양하다. 안동지역뿐만 아니라 경주, 구미, 상주, 영양 등 경북 각 지역의 콘텐츠 업계 종사자와 전공학생들의 신청도 눈에 띈다. 방송분야 종사자, 문화산업분야 공무원, 예비 창업자 등 직업분야도 다양하여 아카데미 교육생들끼리의 네트워킹 구축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역에서 쉽게 만나기 어려운 주요 장르별 콘텐츠 실무자들의 현장이야기를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교육생들에게 가장 큰 매력요소로 작용한 것이라고 예상된다.

교육기간은 2013년 6월 19일부터 10월 2일까지로 참여비용은 무료이며 과정 우수 수료자에게는 별도 시상도 있을 예정이다. 개강을 알리는 첫 강의로 김준한 원장(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이 경북문화콘텐츠 산업의 가능성에 대한 열정적인 강연을 펼쳤으며 앞으로 애니메이션, 영화, 게임, 음악 등 문화콘텐츠 각 장르별 최고의 전문가들의 강의도 예정되어 있다.

현재 진흥원에서는 기획자 창의 아카데미 과정 외에도 지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열린 강좌들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사진가를 꿈꾸는 DSLR 촬영테크닉 강좌에서는 정년퇴직을 한 대학교수와 공무원을 비롯하여 지역의 실버세대들의 인생2막을 위한 교육열의가 대단하다. 각 대학교 방송부들을 위한 미디어 교육이나 중학생들의 영상미디어교육도 활발히 진행되고 있어서 앞으로는 보다 더 다양한 세대의 지역민들이 문화콘텐츠를 통해 소통을 할 수 있는 교육의 장이 마련될 전망이다.

  2013-06-20 13:44:2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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