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핸드볼협회가 주관하고 핸드볼코리아리그조직위원회, 안동시핸드볼협회가 주최하는 2013 SK핸드볼 코리아리그 안동대회가 12일부터 16일까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안동대회에는 남자부 7개 팀, 여자부 6개 팀 총 13개 팀이 최고의 명승부를 펼치게 되며, 각 팀에 소속된 국가대표 선수들이 모두 참가해 소속팀에서 진검 승부를 펼치게 된다.

대회 운영을 총괄하는 핸드볼코리아리그 관계자는 경기장을 찾은 관중께서는 박진감 넘치는 핸드볼 경기와 시원한 에어컨 바람을 쐬면서, 관람도 하시고 다양한 이벤트도 참여하시어 경품도 받고, 경기도 보고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경기는 전 경기를 네이버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 방송하게 되며 대회 마지막 날은 TV를 통해 중계할 계획이며, 경안여자고등학교 학생 160여명이 12일과 15일 대회를 관람할 예정이다.

대회장 밖에서는 안동새마을부녀회에서는 경기가 개최되는 안동실내체육관 출입구 광장에서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할 계획으로, 많은 사람들이 경기를 보면서 먹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 중 이벤트에서 매일 제2경기 하프타임 때 BIG Event 'Flying Shoes' Event를 실시해 지정된 통 안에 골인 시 다양한 상품 및 상금을 지급하는 '우리가족휴가비' 행사를 진행한다.

               <관련사진>

2013-07-15 11:34:0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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