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교육은 1개월 동안 주 2회 화·목(A), 월·수(B) 2개 반으로 야간에 운영되며, 남성들의 요리 실력을 높이며 가사에 대한 의식전환으로 아내들의 가사활동 애로를 이해하고 함께 나누며 부부간의 애정과 신뢰를 쌓고 가정에 화합을 도모할 계획이다.

기혼남자 50명을 대상으로 아내를 위한 작은 일 큰 감동을 선사하고 내조 동반자로서 역할을 분담하는 계기를 조성한다. 도 남편 역할에 의한 여성의 사회적 지위향상과 미래의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여성 삶의 질을 향상도 함께 도모한다.

김순자 여성복지회관장은 "앞으로 여성들의 잠재능력을 개발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활성화할 뿐만 아니라 남성들도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주말프로그램 이나 가족단위 프로그램 개발 등 열린 교육으로 행복한 가정·가족문화 조성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4-04-01 12:02:3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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