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기초의원 나선거구(옥동)에 출마한 이귀분 후보가 고려정형외과 4층에 선거사무소를 마련하고 5월16일 오후4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후보를 지지하는 지역주민, 지인 등 200여명이 참석해 재선에 도전하는 이후보를 성원했으며, 이후보는 출마의 변을 통해 "정당정치를 벗어나 주민에 의한, 주민을 위한, 주민의 정치를 하기 위해 무소속으로 의회에 진출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소외된 지역 주민들을 돌보아야 하는 것이 저의 꿈이고 희망이기 때문에 무소속으로 도전한다"고 밝혔다.

또한 "준비된 의원, 당당한 재선의원으로 옥동과 안동시를 대표하는 일꾼으로 일하고 싶으며, 뽑아 주신다면 여러분이 자랑스러워 하눈 옥동의 며느리, 엄마, 딸이 되겠다"고 피력했다.

개소식에는 무소속으로 도의원 제1선거구에 출마한 김수동 후보와 역시 무소속으로 시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정훈선 후보, 다선거구에 출마한 박원호 후보가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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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05-16 19:03:53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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