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인문화사업단(단장 동인사 주지 운봉스님)은 오는 7월 4일 옥동 5주공 앞 놀이터에서 제4회 '사랑 나눔 음악회'를 개최하고, 복지 사각 지대에 위치한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시간을 갖는다.

이번 음악회는 전사련 불자연예인협회 가수 박진석(천년을 빌려준다면), 이상번(꽃나비사랑), 이부영(더더더), 김민정(꿈), 한영민(살맛나는 세상), 윤가빈(끈끈한정)이 출연하며 역시 가수인 박필승(오늘밤사랑해요)의 사회로 진행된다.

특히 동인문화사업단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랑 나눔의 실천으로 생활이 어려운 장애인 가구 30세대에 각 쌀 10Kg을 전달하고, 옥동 14개 노인정에는 휴지, 비누, 치약, 세제 등 생필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음악회는 전사련 불자연예인협회, 범불교사암연합회, 한양상사, 옥동상가번영회, 옥동자율방범대에서 후원한다.

2014-06-26 17:03:3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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