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장애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편견을 개선하기 위해 지역 내 학교 및 기관, 단체를 대상으로 4월부터 9월까지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진행한다.

사회교육사업의 일환인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은 비장애인을 대상으로 장애인에 대한 잘못된 인식을 개선시키고, 장애유형별 체험을 통해 장애인이 겪는 고충을 몸소 느낌으로써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여주고자 2013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사업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찾아가는 장애인식개선교육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지역 내 학교 및 기관, 단체에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편,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4일 한국생명과학고등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2015년 교육을 시작한다.

2015-03-24 10:43:1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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