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상공회의소 지식재산센터가 주관하는 '방과후N 발명스쿨'이 안동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7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동교육지원청 발명교실에서 개최된다.

이번 교육은 안동지역 초등학교 5~6학년 재학생 40명이 참가를 신청한 가운데, 국립과천과학관 발명영재과정을 비롯한 전국의 다양한 발명교실 운영경험이 있는 전국창의발명협의회 소속 발명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창의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발명기법 이론과 관련 실습과정으로 운영된다.

안동지식재산센터에서는 지난 2010년부터 본 과정을 개최해 총 250여명의 학생이 교육을 수료하였으며, 교육을 통해 초등학생들에게 발명에 대한 흥미 및 호기심을 키워, 과학적 사고와 창의력 증진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다.

안동지식재산센터 관계자는 "초등학생 대상 발명교육 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 및 대학생,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하는 일반교육 과정과 중소기업 임직원 대상 집중교육 과정 등을 통해 지역 지식재산 인식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을 개최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5-07-27 14:53:4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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