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30일 오후 3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 2층 피움에서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동서광역권 전통문화(K-Style) 융합벨트 구축'을 목적으로 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의 주요내용은 ▲전통문화(K-Style) 융합벨트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경북·전북지역 광역협력 콘텐츠산업 네트워크 구축 ▲양 기관 간의 인프라 및 인력풀 사용 협력 ▲콘텐츠 산업분야 정보 교류 및 교육·기술자문 상호 지원 ▲기타 양 기관의 우호증진에 필요한 관련 사업 등의 업무에 대해 공동으로 노력한다는 내용이다.

협약식에는 경상북도 안동과 전라북도 전주를 연계한 동서광역연계 정책프로젝트인 '동서광역권 전통문화(K-Style) 융합벨트 구축'에 관한 사항이 중점적으로 논의 됐다.

동서광역권 전통문화(K-Style) 융합벨트는 대한민국 전통문화의 도시인 안동과 전주를 중심으로 한류 4.0 시대를 위한 광역권 클러스터 융합지역 구축 사업으로, 한류 3.0(K-Culture)을 연계한 전통문화자원 중심의 한류 4.0 시대를 대비하여 전통문화자원 초광역 융합거점 인프라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준한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장은 "국비 지원 건의를 통해 전통문화자원기반 동서광역연계 융합한류 프로젝트가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5-07-30 18:30:40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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