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성소병원이 보건복지부와 대한노인회가 시행하는 '2015년 저소득층 노인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에 관절내시경·인공관절센터 수술의 전문성과 안정성을 높이 평가 받아 선정됐다.

인공관절 수술비 지원사업은 퇴행성관절염을 앓고 있는 저소득층 노인들을 돕기 위해 진행하는 지원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65세 이상 의료급여수급권자 1종, 2종, 소득하위 40%이하 저소득노인층으로 지원금은 최대 15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수술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문의 및 접수는 전국 보건소, 대한노인회 시·군·구 지회에서 가능하다.

이성호 안동성소병원 관절내시경·인공관절센터 소장은 "경제적인 이유로 퇴행성관절염 통증에 시달렸던 어르신들께 이번 지원사업은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어르신들의 고통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치료와 수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5-08-26 11:51:0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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