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CBS는 안동 중계소 개국 1주년을 기념해 오는 9월 10일 오후 7시30분 안동문화예술의 전당에서 CCM음악회를 공연한다.

안동지역에서는 2014년 5월, CBS안동중계소가 개국하면서 FM 92.3MHz를 통해 깨끗한 음질로 CBS를 들을 수 있게 됐다. 노컷뉴스로 대표되는 CBS는 정확한 뉴스 보도를 비롯해 수준 높은 시사, 교양 프로그램과 음악 프로그램으로 안동시민들의 문화욕구를 충족시키면서, 설교와 CCM 음악프로그램등 다양한 선교 프로그램을 통해 안동지역 교회 성도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이번 음악회는 안동 중계소 개국 당시부터 물심양면으로 후원을 해주신 안동 지역 교회와 성도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담았으며 또한 모든 안동시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콘서트로 준비했다. 라스트와 라엘, 동방현주등 한국 CCM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참여하며, 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민호기 목사와 찬미워십이 마지막 무대를 장식하게 된다.

대구 CBS김창수 본부장은 "신도청 시대를 앞두고 새로운 도약의 희망을 품고 있는 안동이 힘차게 일어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Rise Up! 일어나라' 콘서트에 안동시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2015-09-05 16:23:49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피현진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