족구인구의 저변확대와 안동사과를 널리 알리기 위한 '제1회 안동사과배 생활체육 족구대회'가 9월 13일 용상동 체육공원 족구장에서 개최된다.

생활체육안동시족구연합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46개 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내며 선전을 펼치게 된다.

족구는 국내에서 태동된 유일한 구기종목으로 좁은 공간에서 공 하나만 있으면 충분한 운동효과를 얻을 수 있는 전신운동으로 동호인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국민스포츠로 정착되어 가고 있다.

이번 대회를 통해 동호인들 간 팀워크를 다지고 상호 친선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희망하며, 동호인들 서로 친목과 화합을 다지며,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의 한마당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안동사과는 전국 최대의 면적과 생산량을 자랑하며 청정지역에서 따스한 햇살과 비옥한 토질이 만든 자연 그대로의 맛과 신선한 향이 그윽하다. 이에 올해까지 3년 연속 한국소비자만족지수 1위를 차지했으며 그동안 농식품파워브랜드 대상(대통령상)과 프리미엄브랜드 대상, 대한민국대표브랜드 대상 등을 수상했다.

2015-09-11 13:45:3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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