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28일 안동시장애인복지관 앞마당에서 '연합모금 바자회'를 실시한다.

이번 바자회는 2016년 사회복지 시설·기관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으로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안동시장애인복지관이 연합으로 진행하며 모금된 금액은 지역 재가장애인서비스 및 복지관 프로그램 지원을 위한 승합차량 구입의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

연합모금액의 50%를 한국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매칭펀드 형식으로 지원해 주는 방식이다.

복지관 관계자는 "사회복지시설의 부족한 인프라를 보충하는데 좋은 기회로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한편, 이번 연합모금은 나눔릴레이, 기업후원, 바자회 형식으로 올 연말까지 진행된다.

2016-10-27 22:19:14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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