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경북지사(지사장 김임호)는 24일 안동 강남초등학교에 도서를 전달했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도서 수량이 부족한 관내 초등학교에 도서를 기증해 어린이들의 새로운 지식습득과 정서함양에 도움이 되고자 도서를 기증했다.

도서는 '딸꾹이는 1학년', '지구촌 환경 이야기' 등 어린이들이 읽기에 쉽고 또 교양에 도움이 될만한 책들로 직원이 자발적으로 기증한 도서 160권과 한전 봉사기금인 '러브펀드'로 구입한 도서 62권 등 총 222권이다.

도서전달식이 끝난 후 강남초등학교 도서관 견학이 이어졌는데 도서관은 ’07년 12월에 개관하여 초등학생들이 편리하게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게 꾸며져 있었다.

한편, 한전경북지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한 협력관계 유지로 어린이들의 교육 및 정서함양에 많은 협조를 하겠다."며 "지역 어린이들의 정서함양 및 지식습득에 도움을 주고자 관내 초등학교 및 농촌지역 초등학교에 대한 도서지원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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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4 10:34:57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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