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 서후면 저전리 거마마을(노인회장 조통용) 경로당이 25일 오전11시30분에 준공식을 가지고 문을 열었다.

오늘 준공식에는 김휘동 안동시장, 박원호 안동시의원, 김백현 안동시의원, 권오을 국회의원의 부인 배영숙 여사를 비롯해 관계공무원 및 지역민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오늘 준공식을 가지고 문을 연 저전리 거리마을 경로당은 총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165㎡ 부지에 59㎡ 건물연면적 단층 철근콘크리트 건물로 신축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에 문을 연 저전리 거리마을 경로당은 앞으로 저전리 일원 70여명의 어르신들의 화합과 건강관리 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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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1-25 16:38:10 / 황준오 기자(joono@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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