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용범 한나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14일 오전 10시 30분 안동시청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출마를 선언하며,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허 후보는 약속을 지키는 정치인이 되어 국회의원에 당선되면 김휘동 안동시장과 힘을 합쳐 안동 경제 살리기에 모든 역량을 다 쏟아붓는 아름다운 모습을 안동시민께 보여드리겠다며, 18년간의 기자생활로 얻은 노하우와 수 많은 인맥을 활용해 대형 기업 유치와 안동의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또, 안동의 산업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각종 규제를 완화해 신성장산업을 키우는데 전력을 다함은 물론, 안동의 핵심 과제인 도청유치를 반드시 이루겠다며, 도청유치는 안동시민의 열망이며 곧 자신의 열망이기 때문에 허언이 아닌 능력으로, 가식이 아닌 성실함으로, 결과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허 후보는 한국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의 정치적 위상을 회복하겠다고 밝히며, 국회의원의 정도를 걸어 지역과 국가의 발전만을 위해 봉사하는 삶을 살것을 안동시민들께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허 후부보는 자신이 한나라당 이명박, 박근혜 두 지도자의 지원을 동시에 받는 유일한 후보다며, 자신은 공천 후 그 어떤 진영도 구별 않고 모두의 힘을 모아 단결의 힘으로 압도적 승리로 전국 최고 수준의 득표를 올려 안동의 정치적 위상을 상승시키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허 후보는 안동과 함께 고통과 기쁨을 같이하겠으며, 안동을 위해 헌신하고 안동인이 자랑스러워하는 국회의원이 될 것을 약속드린다며, 젊고 능력있고 가슴이 뜨거운 나라에 대한 한없는 애국심과 고향에 대한 한없는 사랑을 안동시민과 함께 펼쳐나가고 싶다며, 그 기회를 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관련사진

2008-02-14 14:01:45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이기덕 기자의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