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단장 최병찬)은 댐상류 소외계층 복지증진을 위해 안동YMCA와 함께 희망공부방 2개소와 노인대학 4개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안동권관리단에 따르면 댐상류 소외계층 복지증진은 물론, 지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이 사업을 펼치며, 2008년도 사업추진을 위해 다가오는 7일 안동YMCA에 사업비 70백만원을 지원한다.

  희망공부방은 도시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교육의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댐상류 초등학생들에게 방과후 학습지도와 주간 보호의 혜택을 주고자 실시하게 됐으며, 특히 최근 아동관련 범죄가 증가추세에 있어 학부모들도 많은 고마움을 표하고 있다.

  또한, 주말을 이용해 운영되고 있는 노인대학은 어르신들의 보다 밝고 윤택한 노년생활을 보내는데 일조하는 등 댐상류 지역민들의 살의 질 향상에 상당히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한편,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는 "한국수자원공사 안동권관리단은 지역민들과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아름다운 기업문화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댐주변지역 소외계층의 복리증진에 앞장서는 안동시민의 아름다운 동반자가 되도록 더욱 더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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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4-05 09:32:08 / 이기덕 기자(leekd06@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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