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7회 스승의 날  기념식이 오전 10시30분부터 도교육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모범교원 대표 20명과 본청 직원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또한, 김관용 경북도지사가 참석하여 도민을 대표해 교육감에게 꽃다발을 증정하고, 표창패를 전달하며 교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오늘 기념식에는 모두 833명의 교원이 훈장과 표창을 받았으며, 안동풍산교등학교(교장 윤영동)와 영주 대영중학교(교장 문성식) 등 9개 학교가 '경북 edu-그랑프리'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윤교장은 "개인적인 상이 아닌 학교가 상을 받게 돼 선생님들과 학생들이 함께 축하 할 수 있음에 더욱 기쁘며, 앞으로도 학교가 더 좋은 상을 수상 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해 명실상부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윤교장은 작년 12월 경상북도 교육상 본상 수상을 하기도 했으며, 풍산고등학교는 이번 수상으로 많은 재정적인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관련사진>

2008-05-15 15:59:04 / 신윤미 기자(yoonmi@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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