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협회장기 겸 2008 동원컵 2차 축구리그가 23일 오후3시 안동시 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잔디구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유소년 축구리그는 대한축구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 축구협회와 안동시 축구협회에서 주관하며, (주)동원산업이 후원하는 대회로 16개 권역별로 나눠 총 216개팀이 연중 1,976경기를 소화하여 상위 48개팀이 연말 개최되는 왕중왕전에 출전하는 것으로 경북리그는 5차례에 걸쳐 경기를 갖게 되며, 이번이 2라 리그대회이다.

또한, 이번 북부리그는 학교사정상 참가하지 않은 영천 중앙초등학교를 제외하고, 8개팀 300여명이 참가해 안동낙동강변 생활체육공원 잔디구장과 영덕 풍력발전소 구장에서 풀 리그로 열리며 각 상위 2개팀이 4강전 경기를 벌여 24일 오후 3시 결승전 경기를 안동에서 갖게 된다.

한편, 이번 유소년 축구리그는 자라나는 축구 꿈나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스포츠 정신을 가르치며 축구 유망주 발굴에도 큰 공헌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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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5-23 17:30:46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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