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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7-05-31 17:28:08
주간농사정보(6.3-9)
 
 


☞ 이 주일에 실천할 농작업


1. 벼농사


 가. 남부지방 모내기

  ○ 영·호남 남부지방의 모내기 적기가 6월 19일까지이므로 적기를 넘기지 말고 모내기를 하여 알맞은 이삭수가 확보되도록 한다.

  ○ 2모작 논은 앞그루인 보리, 양파, 마늘 등을 서둘러 수확하고 적기에 모내기를 할 수 있도록 하고 2모작 논은 이앙기의 포기수 조절 장치를 조정하여 3.3㎡(1평)당 80~90포기가 심겨지도록 한다.

< 지대별, 모작별 알맞은 포기수(중모기준) >

구분

㎡당 포기수

포기당 모수(본)

산간 고랭지, 늦가꾸기

33~39

6~7

중산간지, 염해지, 영동지방

27~33

5~6

중간지, 보리뒷그루

24~27

4~5

평야지 1모작

23~26

3~4

채소 뒷그루

26~29

5~6

검은줄무늬오갈병 상습지

24~27

7


 나. 모낸 논 초기 관리

  ○ 모내기를 마친 농가는 자기의 논에 알맞은 잡초약을 선택하여 잡초의 방제 효과를 높이도록 하며, 특히 어린모를 심은 논은 어린모 적용 잡초약을 뿌려 약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잡초약을 뿌린 후에 논에 물이 너무 많거나 마르면 약해가 발생되거나 방제 효과가 떨어지므로 약을 뿌린 후 1주일 이상 논물을 3~4㎝ 정도 유지되도록 관리한다.

  ○ 피가 많이 발생한 논은 피의 잎이 4매까지 방제가 가능한 경엽처리제를 기준량의 1.5배 살포하여 방제한다.

  ○ 새끼칠 거름은 모낸 후 12~14일 사이에 주는데 많은 양을 주면 병해충 발생이 많아지고 쌀의 품질이 나빠지므로 알맞은 양을 주도록 한다.

  ○ 새끼칠 거름은 10a당 질소 2㎏정도가 알맞으며 늦게 모내기를 한 논은 주지 않도록 한다.


 다. 병해충 방제

  ○ 벼물바구미는 야산 가까운 지역의 논이나 매년 발생이 심한 논에서 발생되고 있으니 모내는 날 방제를 하지 못한 농가에서는 모낸 후 10~15일경 본 논에서 방제하도록 한다.

  ○ 또한 애멸구가 매개하는 줄무늬잎마름병과 이화명나방 등 해충의 피해가 우려되는 지역에서는 벼물바구미와 동시에 방제가 가능한 농약을 선택하여 초기에 방제한다.


  ◇ 못자리 및 본논 초기 병해충 종합관리

    - 금년 못자리 병해에 의한 피해율(농과원 조사)은 조사지역 평균 3.4%로 전년(3.2%)과 비슷한 수준으로 조사되었음

     *극히 일부 포장에서 모잘록병 및 잎집무늬마름병 피해가 있었으며, 키다리병은 대부분 발병주율이 경미하나 전반적으로 퍼져있는 상태임.

    - 모내는 날 입제농약 상자처리 본논초기 병해충 방제로 농약사용량 및 방제횟수 감축(벼물바구미+애멸구+저온성해충+잎도열병 등)

     *방제모형 : 상자처리(이앙시) : 잎도열병+벼물바구미 등

                  본논방제(7하~8상) : 이삭도열병+옆집무늬마름병+벼멸구


  ◇ 질소비료 감축 및 가축분뇨액비 안전사용

    - 최근 들어 벼 질소비료 사용량은 많이 줄어들고 있으나(’06조사결과 전국평균 9.5kg/10a) 아직도 기준량 이상 시용되고 있으며 지역별 편차가 큰 실정으로 질소비료 줄여주기 중점교육·홍보 및 현장지도 활동을 강화

     *벼농사 질소비료 기준 : 9kg/10a(탑라이스 7kg/10a)


2. 밭농사


  ○ 수확기가 된 보리는 적기에 수확하여 모내기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수확 후에는 건조ㆍ조제를 잘하여 품질을 높이도록 한다.

  ○ 참깨는 잎이 2~4매 나왔을 때 한 포기에 1본을 남기고, 콩은 뿌리가 엉키기 전에 한 포기에 2본을 남기고 솎아준다.

  ○ 옥수수는 잎이 9~10매 나온 포장은 웃거름으로 10a당 요소 10㎏ 정도를 주어 생육을 촉진시킨다.

  ○ 남부지역 2모작 고구마 싹 심는 시기가 6월 상ㆍ중순이므로 적기에 심도록 하고 피복을 하지 않고 재배한 고구마는 덩굴이 땅 표면을 덮기 전에 중경 배토작업을 실시한다.

  ○ 감자 역병 등이 발병한 포장은 농약 안전사용기준을 잘 지켜 침투성 살균제를 뿌려주고 수확 후 병에 걸린 덩이줄기는 제거한 다음에 저장하며, 진딧물의 밀도가 높은 포장은 적용 살충제를 뿌려 방제토록 한다.


3. 채  소


 가. 고    추

  ○ 비가 자주 내리면 역병(疫病, 돌림병)이 발생될 수 있으므로 지난해 역병이 많았던 포장 등은 적용약제로 관주하는 등 사전방제를 철저히 한다.

  ○ 터널재배 중인 고추는 비닐을 벗겨내어 고온 장해를 받지 않도록 한다

  ○ 보통재배시 고추 1차 웃거름은 심은 지 한달이 지난후 요소 6㎏과 염화가리 3kg을 주어 초기생육을 촉진시키도록 하는데 웃거름 주는 시기와 비료량은 생육상태에 따라 가감을 해서 주도록 한다.

    - 생육상태가 왕성하지 못하면  조금 일찍 질소질을 약간 많게 주어야 한다.

  ○ 1줄 재배는 이랑 옆에 얕은 골을 파고 비료를 뿌린 후 흙으로 덮어주고, 2줄 재배는 멀칭한 비닐을 막대기로 포기 사이에 일정한 간격으로 구멍을 뚫고 비료를 조금씩 넣고 흙으로 덮어 주면 비료효과가 높아진다.

  ○ 점적관수 시설이 설치되어 있는 포장은 800~1,200배의 물비료를 주도록 한다.

  ○ 장마에 대비하여 배수로를 미리 정비해 주고 받침대를 설치하거나 보강하도록 한다.


 나. 시설채소

  ○ 고온장해를 받지 않도록 환기를 잘하여 하우스 안의 온도가 30℃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관리한다.

  ○ 하우스의 오이?수박?참외 등 열매채소는 시설 내의 환경관리를 잘 하여 병 발생을 줄일 수 있도록 하고, 병해충이 발견되면 적용 약제로 방제하되 농약안전사용기준을 지켜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도록 한다.


 다. 마늘·양파

  ○ 난지형 마늘과 양파는 적기에 수확을 하고 수확 후에는 밭에서 2~3일간 햇볕에 건조하여 출하하거나 저장하는데, 마늘은 줄기를 자른 다음 망에 담아 출하토록 한다.

  ○ 수확기에는 홍수출하가 우려되므로 농가에서 간이 저장했다가 가격이 안정될 때 나누어 출하하도록 하되, 수확 후에는 비를 맞지 않도록 관리한다.

  ○ 마늘 주아재배를 하는 포장은 후기 관리를 잘하고 병해충이 발생된 곳에서는 주아를 채취하지 않도록 한다.


4. 과  수


 가. 봉지 씌우기

  ○ 과실에 봉지를 씌우지 못한 과원은 병해충을 방제한 후에 서둘러 봉지를 씌워 품질이 좋은 과실을 생산하도록 한다.


 나. 사과?배 가지 유인

  ○ 사과ㆍ배나무 가지가 자란 후에 유인하게 되면 찢어지기 쉽고, 각도가 좁은 상태에서 유인하면 활 모양으로 구부러지게 되고 도장지 발생이 많아지므로 생장 초기부터 가지의 각도를 넓게 유인하는 것이 이상적이다.

  ○ 따라서 가지가 자라기 시작하는 요즘에 유인추나 비닐끈 등으로 가지의 각도를 넓혀 주도록 한다.


 다. 병해충 방제

  ○ 진딧물, 응애 등 해충 발생이 증가될 우려가 있으므로 적기에 방제토록 한다.

  ○ 점박이응애는 잡초, 사과나무가 땅에 닿는 부분을 중심으로 자세히 살펴보아 한 잎에 2~3마리가 발견되면 어린 열매에 안전한 약제를 선택하여 살포하도록 한다.

  ○ 최근 일부 지역에서 이상고온현상으로 오리나무좀, 갈색여치 등 과수에 특이한 해충이 발생되고 있으니 예찰을 강화하여 발생이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야산인접 과수원을 중심으로 방제를 철저히 한다.


5. 화  훼


  ○ 8월에 출하를 목표로 차광재배 중인 국화는 오후 6시부터 오전 7시까지 차광을 실시하여 11시간 단일 처리가 되도록 하고, 요즘은 온도가 많이 올라가기 때문에 환기에 주의한다.

  ○ 장미는 흰가루병, 노균병, 응애, 진딧물 등 병해충 방제를 주기적으로 하도록 한다.

  ○ 종구를 키우고 있는 튤립, 아이리스 등 구근 화훼류는 주기적으로 물을 주고 병해충 방제를 해주어 품질이 좋은 종구를 생산하도록 한다.

  ○ 분화 생산을 목표로 관리하고 있는 화훼는 낮에 기온이 높고 수분 증발이 많으므로 오전 중에 물을 주기적으로 충분히 주도록 한다.


6. 특용작물


  ○ 여름철 느타리버섯 재배 농가는 버섯발생 주기에 맞추어 수확하고, 균상에 있는 버섯 잔유물을 깨끗이 제거하여 청결을 유지하도록 한다. 재배사와 배지의 온도는 18~25℃, 공중 습도는 80~85% 정도로 유지시켜 버섯이 잘 발생되도록 환경을 조절해 준다.

  ○ 버섯파리는 버섯 자실체를 가해하여 상품성을 떨어지게 하므로 환기창에 방충망을 설치하여 버섯파리의 침입을 막고 버섯 재배사 외부에 살충제를 살포하여 해충의 유입을 방지한다.

  ○ 6월에 수확하는 약용작물은 장마철 이전에 수확을 마치도록 하고, 인삼 등 생육 중에 있는 약용작물에 병해충을 방제할 때는 반드시 적용되는 약제를 선택하고 농약안전사용 기준을 잘 지키도록 한다.


7. 축    산


 가. 가축 사양 관리

  ○ 날씨가 더워지면서 가축의 생산능력이 떨어질 수 있으므로 축사의 통풍 시설을 보완하고, 운동장이나 방목장에는 그늘을 만들어 주어 강한 햇볕을 막아 주도록 한다.

  ○ 번식우의 수정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발정 기록관리를 잘 하고 수시로  상태를 관찰하여 적기에 수정을 시키도록 한다.

  ○ 기온이 올라가면서 돼지의 물먹는 양이 늘어나게 되므로 물 저장탱크, 수도관 등을 점검하여 물 공급이 원활히 되도록 한다.

  ○ 더위에 대비하여 닭장의 환기시설과 온도를 낮추어 주는 시설의 보완이 필요하므로 쿨링패드나 고압분무장치를 점검하도록 한다.


 나. 초지 사료작물 관리

  ○ 건초 만들기에 적합한 시기이므로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목초를 베어 건초를 만들어 잘 보관하도록 하고, 사료작물의 키가 작은 상태에서 장마에 들어가도록 장마기 이전에 2번초를 수확하도록 한다.

  ○ 초지와 옥수수밭에 멸강나방이 발생하면 애벌레의 가해속도가 매우 빨라 며칠 내에 사료작물에 큰 피해를 주므로 수시로 관찰을 하도록 하고 애벌레가 발견되면 서둘러 적용약제로 방제하도록 한다.


 다. 가축 위생 관리

  ○ 구제역 및 조류인플루엔자의 방지를 위하여 축사 안팎을 철저히 소독하고 외부인이 축사에 들어오지 못하게 차단하며 매일 가축을 자세히 관찰하여 질병을 발견하면 즉시 신고한다.

  ○ 돼지콜레라 근절을 위하여 축사소독과 출입통제 등 철저히 차단방역을 하고 감염된 가축이 발견될 경우에는 절대로 자체 처리하거나 판매해서는 안되며 신속히 방역당국에 신고해야 한다.

  ○ 소 부루세라병과 결핵병의 예방을 위해서는 야생동물의 축사 출입을 차단하고 축사주위를 정기적으로 소독하며 혈청검사를 받아 감염우가 발견될 때는 즉시 도태한다.

  ○ 닭 뉴캣슬병과 가금티푸스 등의 예방을 위하여 양계장 출입자와 차량 및 야생조수에 대해 철저한 차단방역을 하고 주요질병에 대한 예방프로그램에 따라 백신접종을 실시한다.

  ○ 가축분뇨 퇴비장에는 알맞은 양의 수분조절재를 혼합하여 발효시키고 액비저장 탱크에는 폭기와 교반을 잘하여 완전히 부숙시켜 악취와 유해성분이 제거된 액비만 이용하도록 한다.

  2007-05-31 17:28:08 / 농업기술센터(lyd123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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