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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07-01-27 16:31:01
[수요기획]안동의 종택 및 고택을 찾아(1)
한산이씨 '수은종택'
 
  유교문화의 본향이자 전통문화 유산이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에 산재해 있는 옛 명문가의 종택과 거유명헌의 고택 등 유서 깊은 전통가옥을  네티즌들에게 시리즈로 소개해 올린다. (편집자  주)

      

               130여년 전에 지어진 ㅁ자 와가(瓦家) 수은종택(睡隱宗宅)

   그 첫 번째 순서로 안동시 일직면 망호리 534번지에 소재한 한산이씨 수은종택(睡隱宗宅)을 소개한다.

 

  

   수은종택은 안동에서 5번 국도를 따라 대구방향으로 17Km 정도 가면 고운사로 가는 길이 나오면서 왼편에 마을이 있는데 바로 이 마을에 자리 잡고 있다.

 

   수은종택은 암벽으로 병풍을 두른 대석산 남쪽 기슭을 배경으로 앞으로는 광활한 들녘 한 복판에 자리하고 있는 전형적인 ㅁ자 와가(瓦家)로 총24칸으로 구성되어 졌다.

 

   한산이씨의 안동 입향 시기는 광해 때이며, 입향조는 수은(睡隱) 이홍조(李弘祚)이다. 선생은 고려 말기의 대표적인 거유(巨儒)의 한 사람으로 국사에 크게 이바지했던 목은 이색의 12손으로 아버지는 이인도찰방을 지낸 이문영이고, 어머니는 풍산류씨로 선조조 중흥의 주석인 서애 류성룡 선생의 딸이다.

 

   수은종택의 건축양식은 기단위에 주초(柱礎)를 놓고 각주를 세웠으며, 안채대청은 4칸 반이고 마루는 우물마루로 상부는 오량가(五樑架)로 판대공을 사용했으며, 안방은 2칸으로 구성되었고 건너 방은 2칸으로 마루 쪽으로는 사분합문(四分閤門)이 2개 있어 문을 열면 안채대청과 함께 넓은 공간이 된다.

 

   또한, 사랑방, 머름중방, 부엌, 방, 곳간, 헛간, 뒤주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지붕은 팔작지붕 홑처마 와가이며 건물 오른쪽에 정면3칸, 측면 1칸의 사당이 자리 잡고 있다.

 

   한편, 고등학교 졸업 후 공직생활을 시작 8여년 만에 종손의 책임을 다하기 위해 낙향해 지금껏 수은종택을 지키고 있는 한산이씨 12대 종손 이장원(76)씨는 “종손?종부라는 자리는 무척 힘들고 어렵다며, 남 의 집 종부로 시집와 이 집을 지키기 위해 고생만 하다 병이나 5년째 병마와 싸우고 있는 부인(김영숙?75)이 하루 빨리 일어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어느 집 종손이나 종부라는 자리는 외부적으로는 예우를 받을 수 있는지 모르지만 실생활은 무척 어렵고 힘들다”고 하면서, 조상 묘소를 찾아 예를 올리는 시사 장을 보기위해 일어나는 종손의 어깨가 무척 무거워 보였다.

 

   관   련   사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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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1-27 16:31:01 / 이기덕(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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