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는 지난 19일 신임 안동시지부장에 김병현(52) 경북하양농협지점장을 임명했다.

  신임 김지부장은 1974년 농협 입사 이래 탁월한 업무능력을 발휘해, 경북지역유통팀장을 비롯한 군위유통센터 본부장, 달성유통센터 사장, 북대구공판장장 등을 역임했다.

  특히, 신임 김지부장의 탁월한 기획력과 추진력은 그 만의 특유한 리더십의 근간이 되어 왔으며, 경북대학교 대학원에서 마케팅을 전공, 농산물유통 및 경제사업부분에 최고의 전문가로 정평이 났다.

  신임 김지부장은 안동이 고향으로 안동고등학교를 졸업, 슬하에 부인 김희자(50)여사와 사이에  1남 1여를 두었으며, 온화한 성품과 친화력에 바탕을 둔 지도력과 폭 넓은 업무지식을 바탕으로 안동지역 농업.농촌.농협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결의에 찬 모습을 보이고 있다.

  또한, 김지부장은 1사1촌 자매결연을 비롯한 농촌사랑 범국민운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조합경영의 완전자립기반 확충을 위한 '새 농촌.새 농협운동'을 전개하며, 친환경농업 육성을 통한 고품질 우수 농산물 생산지원 및 판매 확대 등 지역발전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혼신의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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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1-24 18:47:46 / 이기덕 기자(leekd0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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