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주도할 (예비)사회적기업인 양성을 위한 '2017 상반기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를 4월 17일 오후 2시 중앙문화의 거리 상점가 상인회 회의실(2층)에서 개강한다.

(예비)사회적기업 아카데미는 상·하반기 두 차례 걸쳐 진행할 예정이며, 이번 상반기 교육은 4월 17일부터 18일 양일간 총8시간 동안 진행된다. 또한, 19일부터 21일 3일간은 교육 수료한 팀을 대상으로 지역형예비사회적기업 신청 및 법인 설립 등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한다.
교육신청 대상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원하는 법인이나 개인, 사회적경제분야 종사자 등이며, 수강신청은 안동시 사회적경제 교육기관인 (사)지역사회적경제허브센터(경동로 661)에 4월 14일까지 전화(843-8532) 신청하면 된다.
아카데미 교육내용은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을 위한 신청절차 및 실무이해, 신청서류 작성법 등 실무교육과 사회적기업의 핵심가치와 소셜미션, (예비)사회적기업 컨설팅 등으로 사회적기업 지정 및 운영에 필요한 내용으로 진행된다.
안동시는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발굴된 자원에 대해 집중 컨설팅을 실시해 지역형예비사회적기업 지정에 도움을 줄 예정이며,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해 사회적기업아카데미 외에도 '안동시민창안대회', '협동조합교육', '사회적경제관계자워크숍', '사회적경제박람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2017-04-10 10:29:4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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