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 LINC+사업단(전통 문화 디딤 δ²-CORE 브릿지형 산학협력 고도화 사업단)은 7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국제교류관 중회의실에서 '2017 글로벌 챌린저 및 문화 ODA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발대식은 해외현지 파견방문 사업의 통합 발대식 형태로 진행된다. 해외현지 파견방문 사업은 새로운 대학자율 산학협력모델 창출, 글로벌 산학협력 미래인재 양성, 글로벌 문화 ODA 활동을 통한 산학협력 및 확산 등에 목표를 두고 추진된다.

또한, LINC+사업단 산하 3개 센터에서 지난 6월 사업공모를 통해 선정한 해외현지 파견방문 18개팀(총 87명(지도교수 18명, 학생 69명))은 7월부터 2018년 1월까지 7개월에 걸쳐 일본, 베트남, 카자흐스탄 등 8개 지역에 팀별로 파견되어 활동할 예정이다.

LINC+사업단 권순태 단장은 "앞으로 LINC+사업을 통해 우리 대학의 특성화 분야(농·생명산업분야, 전통문화분야)를 중심으로 경북북부지역 사회 환경을 고려한 융·복합 산학협력 모델을 추가로 구축하고, 해외 선진지 파견방문, 다양한 취·창업지원 등 지역사회 및 기업연계 강화를 통해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7-07-26 12:06:37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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