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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18-05-26 17:17:28
'삼거리의 약속' 첫 번째·두번째
이삼걸 민주당 안동시장 후보 공약 발표
 

농가 소득 안정화 및 미래지향적 농촌 만들기

(사)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가 지난 5월 25일 협의회 사무실에서 각 단체 대표들과 이삼걸 안동시장 후보자가 참석한 가운데 이삼걸 안동시장후보를 지지 성명 발표 기자회견을 열었다.

(사)안동시농업인단체협의회는 안동의 경제 기반은 농업임에도 불구하고 실종한 농업정책을 규탄하며 농업·농민을 기만하고 무능한 시장이 아닌 참신하고 깨끗한 안동 시장을 선출하는데 농업인이 직접 나서지 않으면 안되겠다는 절박한 심정을 호소했다.

이삼걸 시장 후보자는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한 농업인들의 절실함과 제가 안동시장 선거에 나온 심정이 같을 것이다. 농업인들 정책 제안을 충분히 수렴하여 시장이 되면 첫 시책으로 농업정책을 시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선거에서 아 후보는 '농가 소득 안정화 및 미래지향적 농촌 만들기' 주요 공약으로 내세웠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으로 농산물 판매부진을 해소하기 위해 수도권 농산물 직판장 운영을 확대하고, 농업인들의 영농 부담 완화를 위해 권역별 농기계 위탁대행 및 대여사업을 시행하고, 농작물재해보험금지원금 인상을 추진하기로 했다

농가 소득 창출을 위한 농촌체험관광마을을 육성하고, 특히 농번기의 고질적인 일손부족, 농약 안전사고위험, 고용노동력에 의존한 농업구조 등을 해결을 위해 드론 활용 대단지 시범 농장을 운영하는 등 열악한 지역 농업인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안동을 베네치아 수상도시로

또한, 이 후보는 최근 권영세 후보가 지난 5월23일 발표한 천리천 안기천의 복원 공약과 관련해 차별화된 본인의 공약을 밝혔다

이 후보는 권영세 후보가 2011년 79억원을 들여 조성한 천리천 가꾸기 사업이 악취만 풍기는 모기 부화장으로 변하였다고 지적하며, 본인이 제시하는 천리천을 활용한 '안동 베네치아 수상도시' 조성과는 차원이 다름을 주장하며 구체적 방안을 제시했다.

우선 '안동의 베네치아' 조성을 위해 낙천교와 어가골에 대규모 보트계류장을 설치하고, 천리동과 당북동 일대에 1년 내내 낙동강의 맑은 물이 흐르는 저류지를 조성하는 한편 도심 내 보트계류장과 카페촌 문화공연장을 조성하여 성곡동 문화관광단지를 거점으로 다양한 관광자원을 조성하여 도심관광의 획기적인 발전을 이루고, 이를 통해 돈이 콸콸 흐르는 안동을 만들겠다고 했다.

또한 안동의 풍부한 수자원을 활용한 수상도시화 공약과 임청각복원 및 안동역사부지를 활용한 역사·문화관광벨트와 연계하는 사업을 통해 구도심 경제를 살리고 안동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임청각 앞을 지나는 낙동강 물을 낙천교 에서부터 안동소방서 인근 천리천으로 흐르게 하여 태화동 어가골까지의 3.5km 구간에 걸쳐 레저와 여가, 문화를 아우르는 '안동의 베네치아'로 조성하겠다고 지난 5월21일 미리 발표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진정 안동 경제를 살릴 후보는 집권 여당 후보로서 나 자신밖에 없다며, 시민들의 현명한 판단을 부탁한다. 또한 가능하다면 권영세 후보와 진지한 토론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2018-05-26 17:17:28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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