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와 DGB대구은행 안동지점은 지난 8일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을 안동시에 전달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가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는 국내 유일의 지적측량·공간정보 전문 공공기관으로 매년 지역사회를 위한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왔다.

김용덕 안동지사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직원들과 작은 뜻을 모았다."며 "이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DGB대구은행 안동지점은 고객과 지역사회에 따뜻한 사랑을 전하고 봉사하는 지방 은행으로서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DGB대구은행 안동지점에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성금을 전달하고 있다.

이재형 DGB대구은행 안동지점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즐겁고 행복한 나눔 문화가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권영세 안동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한국국토정보공사 안동지사와 DGB대구은행 안동지점이 나눔의 가치를 전해준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직원들의 따뜻하고 아름다운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나눔으로 행복한 안동을 조성하는데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경북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대상자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2020-12-09 10:32:01 / 피현진 기자(mycart@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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