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최원호)는 7월 14일 증가하는 구급활동의 수요를 충족시키고 나아가 시민에게 더욱 신속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고자 119구조구급센터에 특수구급차 1대를 추가로 배치·운용한다고 전했다.

이번에 구급차 1대가 추가로 배치된 119구조구급센터는 안동시 중심을 관할하고 있는 곳으로 연평균 2,600건의 구급출동과 1,600명의 환자를 이송하고 있다.

새로 배치된 구급차량은 최신형 자동제세동기, 자동식 산소소생기, 충전식 흡인기 등 첨단 의료장비를 갖췄으며, 구급대원 3명이 동승해 시민에게 최고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안동소방서는 이번 구급차 1대를 추가로 총 18대의 구급차를 운용중이다.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구급활동에 과부하가 발생하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2021-07-16 13:24:00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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