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당초 실시하지 않기로 했던 추석 성묘객 관공선 수송을 제한적으로 실시하기로 했다.
시는 다가오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코로나19 방역기준이 합리적으로 조정됨에 따라 관공선 성묘객 특별수송을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면서 제한적으로 수송하기로 결정했다.
사회거리두기 3단계 기준 여객선 정원의 50% 승선인원으로 제한하여 6명(접종완료자 2명 포함)까지로 가족단위 1회 운항을 원칙으로 하고 사전 유선 전화(☎840-3832∼4) 신청을 접수받아 수송한다.
코로나19로 전년도 미 수송에 따른 성묘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올해에는 제한적으로 운항하고, 특별수송 기간을 연말까지 연장하여 더 많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게 성묘를 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안동시 안동임하호수운관리사무소【☎054)840-3832∼4】로 문의하면 된다.
2021-09-08 14:07:11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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