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안동하나봉사회(회장 문원균)는 추석을 맞아 지난 9월 10일 취약계층을 위한 행복꾸러미(생필품) 50세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남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엄기원, 권혁기)과 대한적십자사 안동시지구협의회 이오득 회장 및 임원진도 참여하였다.
행복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이 발굴한 어려운 이웃 50가구에 하나봉사회원들이 주말동안 직접 가정을 방문하여 전달하였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명절에도 자녀들을 만나지 못하는 경우가 늘어난 요즘, 봉사회원들의 방문은 어르신들에게 반가운 소식이 되었다.
문원균 하나봉사회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회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권혁기 민간위원장은 "하나봉사회에서 관심을 가져준 덕분에 주민들이 더욱 따뜻한 명절을 보내게 될 것 같다. 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2021-09-14 12:48:04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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