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강남동새마을부녀회(회장 금점향)와 강남동주민자치회(회장 신승대)는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9월 14일(화) 관내 국토대청결 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강남동 새마을 부녀회 회원, 주민자치회원, 지역주민,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귀성객들이 즐겨 찾는 마을 소공원과 놀이터, 등산로 주변을 말끔히 정비하고, 주요 간선도로와 이면도로에 버려진 쓰레기를 일제 수거했다.

수거된 쓰레기양은 생활 쓰레기 80kg, 영농폐기물 850kg 정도이며, 홍보 전단지 배부 및 계도 활동도 같이 펼쳤다.

행사에 참여한 금점향·신승대 회장은 "국토대청결 운동을 통해 귀성객들과 주민들이 깨끗한 강남동에서 행복한 추석을 보냈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관내 단체들이 뜻을 모아 지역사회를 위해 열심히 봉사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예현 강남동장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앞장서 주신 관내 단체회원 및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깨끗하고 쾌적한 강남동을 만들기 위해 동에서도 더욱더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2021-09-15 13:22:48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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