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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작성일시 - 2021-10-25 14:22:46
고추, 수확 후 포장관리 철저 당부
탄저균·총채벌레 등 월동 피해 방지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에서는 내년도 고추 농사를 준비하는 농가에게 고추 수확 후 포장관리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고추 농사의 경우 10월 상순~중순이면 수확이 마무리되는데, 수확 후 잔재물을 그대로 두고, 다음 해에 포장을 정리하는 농가들이 다소 있다.

잔재물을 그대로 두면 내년 고추 농사에 영향을 줄 수 있는데, 탄저병의 경우 병원균이 포장에 버려진 병든 과실이나 고춧대에서 월동 후, 이듬해 재발생 할 수 있다. 또한 올해 피해를 많이 준 칼라병(TSWV, 토마토반점위조바이러스)은 총채벌레를 통해 발생되는데, 총채벌레도 월동을 해서 내년에 다시 병을 발생시킬 수 있다.

따라서 고추 수확 후 포장의 병든 고추, 잎, 줄기 등 잔재물은 병균 및 해충의 월동 장소가 되므로 잔재물을 태우거나 포장으로부터 멀리 떨어진 곳에 버리는 것이 좋다.

또한, 내년이 오기 전 고추 잔재물이 제거된 포장에 퇴비를 살포하여 충분히 부숙할 수 있게 함으로써 미부숙 퇴비 피해를 줄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내년 병해충 피해가 없는 고품질 고추를 생산하기 위해서는 겨울나기 전 포장을 청결하게 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2021-10-25 14:22:4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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