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동새마을부녀회(회장 황순희)는 11월 23일~25일 3일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를 열었다.
이날 김장담그기 행사는 평화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지도자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서 김장(약 500포기)를 담그는 데 힘을 모았으며, 담근 김치는 홀로어르신, 저소득 취약계층 60여 세대에 전달했다.
황순희 부녀회장은 "매년 김장김치를 나누고, 관내 어르신들을 위해 행사에 동참해 준 회원들과 단체 회원님께 감사드리며, 작은 정성이지만 이번 행사를 통해 따뜻한 마음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도규태 평화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에 김장을 하신 새마을부녀회 회원과 함께 참여해 주신 각 기관 단체에 깊이 감사드리며, 이웃을 돌아보는 작은 정성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2021-11-26 13:36:4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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