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동 새마을협의회(회장 조주열)와 새마을부녀회(회장 안경애)는 12월 2일 회원 40명이 참석하여 '사랑의 연탄나누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안기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이번 봉사에서 2가구에 연탄 175장씩 총 350장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안경애 부녀회장은 "올해도 어김없이 연탄 봉사를 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이웃들에게 나눠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향숙 안기동장은 "어렵고 소외된 취약계층을 위해 봉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코로나19로 힘든 상황도 이겨낼 수 있다는 희망이 보인다"라고 말했다.

2021-12-03 12:20:07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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