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전문컨설팅회사 ㈜피플랜(대표 최영수)는 12월 15일에 장애인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는 사회복지법인 '애명(배영철 대표이사)을 찾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후원금 1억원을 기탁했다.
평소 최영수 대표는 열악한 환경 속에 생활하는 장애인 의료재활시설 거주인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고자 2014년부터 현재까지 쌀, 생필품, 의약품 등 총 7천여만원의 물품을 후원해 왔으며, 작년에도 9천만원을 지정후원금으로 기탁하기도 했다.
최영수 대표는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가 되고 힘이 되어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 회사 이익이 생길 때마다 기부활동을 해 왔는데 힘든 시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지정후원금은 사회복지법인 '애명' 산하 장애인들의 코로나 감염병 차단을 위한 의료용품 구입과 이용자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차량을 구입할 예정이다.
이에 배영철 대표이사는 "어려운 시기에 통 큰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애명의 모든 종사자 및 이용자들의 행복해하는 모습이 그려진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2021-12-17 17:15:48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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