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북초등학교(교장 강남순)는 4월 21일(목)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 대공연장에서 실시하는 제1회 문화예술콘서트에 참가하여 수준 높은 넌버벌 퍼포먼스 '난타' 공연을 관람했다.

이번 문화공연 체험학습은 농촌 학생들에게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하고, 문화적 경험 확대와 인성 및 예술적 감수성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실시하게 되었다.

또한 '서점 나들이' 체험 행사를 함께 실시하고 학생들의 자율적 도서구입 및 독서활동 기회를 제공하여 함께 책 읽는 문화 조성과 융합적 소양교육에 도움을 주었다.

양서령 학생(6학년)은 "멋진 난타 공연을 직접 보니 가슴이 뛰었어요. 앞으로도 더 많은 공연을 보고 싶어요"라고 즐거워했다.

최송현 학생(4학년)은 "친구들과 서점에서 많은 책도 보고 읽고 싶은 책을 구입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요. 책을 빨리 읽어보고 싶어요"라고 소감을 말했다.

강남순 교장은 "코로나로 인한 침체된 사회적 상황을 극복하기 위하여 학생들의 교육회복과 마음 힐링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2022-04-22 13:01:26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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