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안동서부초등학교(교장 권오추)는 5월 31일(화) 구미에서 열린 제51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남초부 테니스 결승전에서 6학년 송도훈 선수가 경북대표팀으로 참여하여 금메달을 획득하였다.

이날 경북대표팀(안동서부초 송도훈, 안동용상초 남○○·박○○, 군위초 김○○·한○○·허○○)은 강원대표팀을 결승에서 3:0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하였다.

안동서부초 여자 선수(6학년 최은설·김래윤, 5학년 이한별·김서윤·김은효)들은 동메달을 획득하였다.

안동서부초 테니스부는 안영진 감독, 전혜란 코치의 지도하에 열심히 훈련하고 있으며 각종 전국대회에서 꾸준히 입상하고 있다.

안동서부초 테니스부에는 미래 국가대표를 꿈꾸는 20여 명의 선수가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고 있으며 테니스 명문교로서 명성을 전국에 알리고 있다.

경북대표팀으로 금메달을 딴 송도훈 선수는 2021년에 한국 주니어테니스 국가대표 상비군에 선발되었으며 미래 한국테니스를 빛낼 인재이다.

권오추 교장은 "안영진 감독과 전혜란 코치의 열정적인 지도와 테니스부 선수들의 피나는 훈련과 노력, 학부모님들의 열성적인 지원, 본교 모든 교직원과 학생들의 응원에 힘입어 오늘 좋은 결과를 얻게 되었으며, 그동안 열심히 노력해준 테니스부 모든 선수들에게 축하와 격려를 보낸다"고 소감을 밝혔다.

2022-06-02 12:43:22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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