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강남초병설유치원(교장 이경순)는 6월 14일(화) 전체유아 71명이 안동강남초강당 강남마루에서 '온(溫)종일 행복 통통! 찾아오는 강남랜드 놀이동산체험'을 실시하였다.

이번 놀이체험에서는 안전교육을 실시 한 후 대형 바운스, 길이 16미터 허니바운스, 4인용 꼬마기차 2대, 범퍼카 10대, 기린바운스, 회전용자전거를 타며 코로나19로 인해 그동안 친구와 함께 신나게 어울리지 못했던 놀이체험활동을 마음껏 즐기며 신나고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선생님이 꼬마 기차 기관사가 되기도 하고 바이킹 조종사도 되었다.

"엄마 아빠랑 놀이공원 가고 싶었는데 놀이공원 보다 더 재미있어요", "○○야 먼저타"하며 범퍼카, 꼬마기차 등 놀이기구를 탈 때도 양보하며 "미안해 고마워" 하는 등 서로 배려하는 마음도 기르고 소극적이던 유아들도 친구 이름을 부르며 협동심과 사회성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이경순 원장은 유아들에게 "다양한 놀이 활동 체험으로 유아들이자신감을 기르고 밝고 맑은 마음으로 친구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유아들로 자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2-06-15 12:00:35 / 김태동 기자(tdongk@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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