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초등학교(교장 정도기)는 7월 6일(목) 11시, 전교학생회를 중심으로 1학기 친구 사랑 생일 축하의 날을 운영하며 의미 있는 하루를 보냈다.

지난 3월부터 바른말 서포터즈단으로 활동한 전교학생회 임원들은 1학기에 생일을 맞은 친구들을 조사하고 친구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거나 정성껏 선물을 준비하며 이번 축하 행사를 일찍부터 준비하였다.

특히, 회의를 통해 꿀잼 상상 누리터에 생일 축하 편지 게시판을 만들자는 의견을 모으고 친구를 위해 직접 쓴 편지를 함께 붙이며 정성껏 축하 게시판을 꾸미는 보였다.

별빛관에서 전교생과 선생님들이 모여 서로의 생일을 축하해주는 메시지를 담은 동영상을 시청하였고 생일을 맞이한 학생들이 직접 고른 선물을 전달한 후 아이스크림 케이크를 준비하고 학급에서도 생일 파티를 열어서 축하의 말을 전하여 더욱 의미를 더했다.

6학년 회장 김○○은 "모든 친구들이 소중하고 특별한 존재임을 느낄 수 있는 생일 축하 행사가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도기 교장은 "학생들이 서로 축하해주는 모습을 보니 친구 사랑을 스스로 실천하는 모습이 기특하고, 앞으로도 모두가 행복하고 즐거운 학교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2022-07-06 22:20:38 / UGN경북뉴스(ugnews@ug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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